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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혈관질환/판막질환

각론 - 승모판막 역류증 (Mitral Regurgitation, MR 승모판막 폐쇄부전증) (4) 검사

승모판막 역류증 (Mitral Regurgitation, MR 승모판막 폐쇄부전증) (4)   검사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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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[판막질환] - 각론 - 승모판막 역류증 (Mitral Regurgitation, MR 승모판막 폐쇄부전증) (3) 중등도, 증상
 


1. 승모판막 역류증 (Mitral Regurgitation, MR 승모판막 폐쇄부전증) (4)   검사
        
       1) 이학적 검사 ( Physical Examination )
             :  청진을 해보면 혈액이 승모판막을  역류하는 동안 발생하는 수축기 심잡음(systolic murmur) 이 들립니다.  

       2) 기본적인 흉부  X선 검사 , 심전도 검사 

       3) 심장 초음파 검사 ( Doppler Echocardiography )
           - 승모판막의 변성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 
           - 심장의 수축 기능에 대한 평가, 이완기 심장기능에 대한 평가
           - 승모판막이 닫힐때 열려있는 넓이 ( ERO ),  승모판막을 통한 압력차, 좌심방압 의 확인 
           - 우심실 압력 및 우심실 기능에 대한 평가
           - 삼첨판막 역류에 대한 평가 ....... 등을 검사합니다.
 
          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진단에는 색채 도플러 심초음파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. 경흉부 심초음파보다 경식도심초음파에서 훨
           씬 더 정확한 소견을 얻을 수 있는데, 특히 판막 성형술의 가능성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며, 이런 경우 수술하기 전에
           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 특히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의 심초음파소견으로부터 임상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역류
           되는 혈류의 양(RV)을 측정함으로써 용적 과부하 (volume overload) 의 정도를 알 수 있으며, 역류되는 개구부의 면적
           (ERO) 을 측정함으로써 병변의 중증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.
 
       4) 관상동맥 조영술 ( Coronary Angiography )
           - 보통 판막 수술을 진행하는 환자에서는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게 됩니다. 보통은 남자 50세 이상(최근엔 더 젊은 환자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들에서도 확인합니다.), 여자 55-60세 이상에서 시행합니다. 

       5) 치과 검진 
           -  기본적으로 판막수술을 시행하는 환자들에게서는 수술 전 치과진료를 시행합니다. 
           -  수술 전 활동성 농양이 있는 경우라면 판막 수술이 급하지 않으면 농양을 해결하고 수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 
           -  수술 후에는 인공판막 치환술을 하는 경우 수술 후 항응고요법, 그리고 인공판막 치환상태에서 최과진료 후 발생할 수 있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는 인공판막 감염증 때문에 기본적으로 6개월 이후에 치과 진료를 시행하는 것이 좋습니다. 그리고 기계판막을 치환한 경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우에는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출혈성 경향이 높은 상태이기 때문에 입원 후 발치 등의 치과 진료를 시행하게 됩니다. 따라
            서 수술 전 발치할 만한 치아가 있으면 심장수술 전에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. 
   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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